마동석·졸리 등 마블영화 '이터널스' 11월 3일 개봉 확정 [공식]

전형화 기자 2021. 10. 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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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마블영화 '이터널스'가 11월3일 개봉한다.

'노마드랜드'로 아카데미 작품상 및 감독상,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등을 수상한 클로이 자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마블영화에 어떤 시너지를 낼지 팬들의 궁금증이 크다.

한편 디즈니는 '이터널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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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마동석·졸리 등 마블영화 '이터널스' 11월 3일 개봉 확정 [공식]
마동석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마블영화 '이터널스'가 11월3일 개봉한다.
18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터널스'(감독 클로이 자오)는 수천년에 걸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안젤리나 졸리를 비롯해 라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여기에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해 한국팬들의 기대가 크다. '노마드랜드'로 아카데미 작품상 및 감독상,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등을 수상한 클로이 자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마블영화에 어떤 시너지를 낼지 팬들의 궁금증이 크다.
마동석·졸리 등 마블영화 '이터널스' 11월 3일 개봉 확정 [공식]
한편 디즈니는 '이터널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초음속 스피드, 정신 조종 능력, 초인적인 힘, 공중 비행, 물질 조작 등 각각 놀라운 능력을 지닌 이들의 모습에, MCU 페이즈4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터널스'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된 전세계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지, 11월3일 한국 관객이 확인할 수 있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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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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