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6위 바도사, 아자렌카 잡고 WTA 1000 우승 [BNP 파리바오픈]
김경무 2021. 10. 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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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27위인 파울라 바도사(24·스페인)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1000 시리즈 특급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바도사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2021 BNP 파리바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 32위인 베테랑 빅토리아 아자렌카(32·벨라루스)와 풀세트 접전 끝에 2-1(7-6<7-5>, 2-6, 7-6<7-2>)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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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김경무전문기자] 세계랭킹 27위인 파울라 바도사(24·스페인)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1000 시리즈 특급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바도사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2021 BNP 파리바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 32위인 베테랑 빅토리아 아자렌카(32·벨라루스)와 풀세트 접전 끝에 2-1(7-6<7-5>, 2-6, 7-6<7-2>)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바도사는 앞선 4강전에서는 세계 14위 온스 자베르(27·튀니지)의 돌풍을 2-0(6-3, 6-3)으로 잠재우며 결승까지 올랐다. WTA 투어 단식 통산 21회 우승(총상금 3313만3916원)에 빛나는 아자렌카와 맞서 두차례 타이브레이크에서 따낸 승리여서 기쁨은 더했다. 투어 통산 2회 우승. 8강전에서는 투어 통산 13승을 거둔 세계 15위 안젤리크 케르버(33·독일)를 2-0(6-4, 7-5)으로 격파했다.
아자렌카는 4강전에서 세계 29위로 2017년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챔피언인 엘레나 오스타펜코(24·라트비아)를 2-1(3-6, 6-3, 7-5)로 누르고 기세를 올렸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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