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3분기 영업익 365% 증가 전망.."지배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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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18일 신세계에 대해 지배력 확대로 긍정적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6만원을 유지했다.
남성현 연구원은 "신세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한 1조4503억원, 영업이익은 365.1% 증가한 117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가정용품 및 생활소품 판매량 증가, 의류매출 감소세 제한, 명품 판매량 고 성장세, 면세점 매출액 성장에 따른 효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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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18일 신세계에 대해 지배력 확대로 긍정적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6만원을 유지했다.
남성현 연구원은 "신세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한 1조4503억원, 영업이익은 365.1% 증가한 117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가정용품 및 생활소품 판매량 증가, 의류매출 감소세 제한, 명품 판매량 고 성장세, 면세점 매출액 성장에 따른 효과"라고 말했다.
이어 "백화점 영업이익률 개선 추세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명품 비중 확대에도 고마진 제품군 회복세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고 기존점 성장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광주신세계 지분 추가 인수에 따른 연결편입 효과도 기대된다고 했다. 그는 "지난 9월 신세계는 광주신세계 지분 약 52%를 추가로 인수했다"며 "광주신세계의 경우 지역별 경쟁력이 높고 경쟁사 위협이 제한되는 만큼 안정적 실적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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