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타+유격수 보강 노리는' 양키스, 다저스 유격수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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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에서 탈락한 뉴욕 양키스가 전력 보강에 나선다.
'뉴욕 포스트' 조엘 셔먼 기자는 지난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양키스는 포수와 유격수에서 많은 실책들이 나왔다. 두 포지션을 보강하면 더 높은 곳으로 향할 수 있을 것이고, 특히 유격수 영입은 필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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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에서 탈락한 뉴욕 양키스가 전력 보강에 나선다.
‘뉴욕 포스트’ 조엘 셔먼 기자는 지난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양키스는 포수와 유격수에서 많은 실책들이 나왔다. 두 포지션을 보강하면 더 높은 곳으로 향할 수 있을 것이고, 특히 유격수 영입은 필수”라고 전했다.
올 시즌 양키스에서 유격수로 가장 많이 출전한 선수는 글레이버 토레스다. 토레스는 입단 당시 데릭 지터와 로빈슨 카노를 이을 선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받았지만, 수비력과 장타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토레스는 올 시즌 타율 0.259 9홈런 51타점 OPS 0.697을 기록했고, 유격수로 108경기 출장해 에러 18개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셔먼 기자는 양키스가 오프시즌에서 LA 다저스의 코리 시거를 노릴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자유계약 선수로 나올 예정인 유격수는 하비에르 바에즈, 카를로스 코레아, 마커스 시미언, 트레버 스토리, 시거 등으로 예상된다.
셔먼 기자는 “양키스가 지난 트레이드 마감일에 바에즈와 스토리를 노렸지만, 장기적인 유격수로는 수비력에서 의문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코레아는 사인 훔치기 스캔들로 양키스 팬들의 증오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추가로 그는 “시미언은 올 시즌 45홈런으로 엄청난 장타력을 보여줬지만, 대부분을 2루수로 출장했다. 또, 양키스는 라인업 대부분이 우타자로 채워져 있어, 좌타자인 시거가 들어온다면 큰 도움이 될 것”라며 의견을 제시했다.
시거는 올 시즌 타율 0.306 16홈런 57타점 OPS 0.915로 활약했고, 유격수로만 92경기 출장해 에러 8개를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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