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상승률 올해 말까지 유지..내년 중순부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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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국제금융센터 브리핑' - 정다인 글로벌 뉴스캐스터
국제금융센터가 뽑은 핫이슈를 확인해보는 시간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미국 경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했습니다.
대다수의 응답자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올해 말까지 5%를 유지한 뒤 내년 중순부터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고물가가 지속되면 소비자의 실질 구매력이 감소하고 기업실적이 악화될 수 있는데요.
그래도 2022년과 2023년 성장률은 각각 3.6%, 2.5%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은 낮은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런 전망을 전제로 계속해서 경기 부양을 위한 통화정책을 시행하는 동시에, 큰 폭의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수 있는 임금상승 등의 요소에 대해서는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제금융센터가 주목한 외신입니다.
블룸버그는 원유 시장에 주목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 IEA는 가스와 석탄 가격이 급등한 탓에 석유 수요가 하루 5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산유국에 추가 증산 요구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산유국은 현재의 수요 증가보다는 내년의 공급 과잉이 우려된다면 기존 생산 계획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코로나19에 따른 민족주의 성향 강화 등으로 탈세계화 전망이 증가했지만, 국가 간 인적, 물적 교류를 나타내는 DHL 세계연결지수는 1940년대 이후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신흥국의 경제 성장과 영향력 증대 등도 세계화의 필요성을 제고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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