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구미·영주 등 7개 시군서18명 감염..경북 누적 919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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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산시 5명, 구미시 4명, 영주시·칠곡군 각 3명, 안동시·상주시·청도군에서 각 1명 등 신규 확진자 18명이 발생했다.
경산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지인 3명과 가족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고, 구미에서는 13일과 16일 확진자의 가족 3명, 6일 확진자의 직장동료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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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산시 5명, 구미시 4명, 영주시·칠곡군 각 3명, 안동시·상주시·청도군에서 각 1명 등 신규 확진자 18명이 발생했다.
경산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지인 3명과 가족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고, 구미에서는 13일과 16일 확진자의 가족 3명, 6일 확진자의 직장동료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에서는 16일 확진자의 지인 2명과 유증상자 1명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고, 칠곡에서는 유증상자 1명과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는 대구 북구교회 관련 교인 1명과 지인 1명이 추가돼 누계 24명이 됐다.
안동에서는 경산의 M고교 관련 1명이 추가돼 누계 55명으로 늘었고, 상주·청도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1명씩 감염됐다.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9196명이며, 현재 264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북에서 최근 1주일간 지역 감염자 239명이 발생해 하루 평균 34.1명꼴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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