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오프라인 공연 재개, 세븐틴 컴백..하이브 4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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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8일 하이브에 대해 방탄소년단(BTS)의 오프라인 공연 재개로 4분기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8만원을 유지했다.
이어 "탑티어 아티스트의 합류로 팬덤 커뮤니티 플랫폼 시장 내 영향력이 확대되고 오프라인 공연 시장이 재개돼 실적 개선을 이끌 전망"이라며 "주요 아티스트 활동 성과가 커지는 가운데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수익모델 확장도 적극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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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8일 하이브에 대해 방탄소년단(BTS)의 오프라인 공연 재개로 4분기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8만원을 유지했다.
최민하 연구원은 "하이브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8.9% 증가한 3400억원, 영업이익은 69.4% 증가한 680억원으로 컨센서스 751억원 대비 눈높이를 낮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4분기 실적은 주목해 볼 만하다"며 "일단 BTS의 공연이 예정돼 있는데 한국에서는 방역 지침상 10월24일 위버스를 통해 1회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하고 LA SoFi 스타디움에서 11월27~28일, 12월1~2일에 걸쳐 4회 오프라인 공연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4분기 앨범 발매 예정인 아티스트들의 성과 확대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며 "10월22일 미니 9집 'Attacca'(아타카)로 컴백하는 세븐틴은 예약 판매 첫날 선주문량 141만장을 돌파했고 엔하이픈은 10월12일 첫 정규 앨범 '디멘션: 딜레마' 선주문량이 93만장에 달한다"고 했다.
이어 "탑티어 아티스트의 합류로 팬덤 커뮤니티 플랫폼 시장 내 영향력이 확대되고 오프라인 공연 시장이 재개돼 실적 개선을 이끌 전망"이라며 "주요 아티스트 활동 성과가 커지는 가운데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수익모델 확장도 적극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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