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협력업체 온라인 채용박람회' 개최.. "새 동반성장 모델 구축"

김창성 기자 2021. 10. 18. 0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자동차산업 고용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협력업체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2021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자동차 부품업체 협동조합인 '자동차산업협동조합'과 연계해 '스마트팩토리', '품질관리' 등 자동차산업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자동차산업 특화 전문가 양성 사업'을 소개하는 '지원사업' 탭도 선보일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협력업체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연다. /사진=이미지투데이
현대자동차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자동차산업 고용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협력업체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2021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012년 시작한 현대차그룹의 협력업체 채용박람회는 대기업이 지원하는 국내 최초 협력업체 채용박람회다. 채용상담 등을 통해 실제 채용으로 연결되도록 현대차그룹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재정적인 지원 등을 전담하는 국내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0회째인 협력업체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형태로 18~29일까지 약 2주동안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현대로템,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오토에버 등 8개 그룹사 관련 총 280여 개의 협력업체가 참가한다.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협력업체에 지원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홈페이지에 게재된 협력업체 별 채용공고를 확인한 뒤 지원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내면 된다.

서류 접수 뒤 합격자에게는 별도의 합격 안내가 통보될 예정이며 이후 홈페이지에서 화상 면접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협력업체 온라인 채용박람회에 마련된 ‘기업홍보관’ 탭을 통해 우수 협력업체에 대한 기업 소개와 실제 협력사에 근무하는 실무 담당자들의 직무 인터뷰를 확인해 볼 수 있으다. ‘취업지원관’ 탭에서는 자동차 산업 관련 취업가이드뿐만 아니라 온라인 취업특강, 취업컨설팅, 취업성공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올해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자동차 부품업체 협동조합인 ‘자동차산업협동조합’과 연계해 ‘스마트팩토리’, ‘품질관리’ 등 자동차산업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자동차산업 특화 전문가 양성 사업’을 소개하는 ‘지원사업’ 탭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협력업체의 우수인재 채용을 지원하며 자동차산업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잔고에 27억"… 이수근, 보이스피싱에 맞대응?
"전 남편 이상민 나오길"… 돌싱글즈2, 기대되는 이유
"걸그룹보다 낫지?"… 고현정, 9등신 비율 '대박'
"엄청나"… 제2의 오징어게임 주목받는 '이 작품'
'미스터리 화장실 사진' 진짜야?… 옥주현 사진 뭐길래
'아름다운 악녀' 최지희, 17일 별세… 어떤 배우?
"쌍둥이 자매가 온다"… 이재영·이다영 합류에 '반색'
"뭐 어때서"… 故 최진실 아들, 외모 악플에 쿨한 대처
따끈따끈한 은행 한입… 김혜수, 쿨내 진동 일상
"추신수가 반한 몸매"… 하원미, 11자 복근 뚜렷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