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 한소희, "정호연 다음은 나!"..'월드스타 메이드 바이 넷플릭스 2호'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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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정호영 탄생이다.
한소희가 '월드스타 메이드 바이 넷플릭스' 2호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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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정호영 탄생이다. 넷플릭스가 한국 배우들의 '월드스타 제조기'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소희가 '월드스타 메이드 바이 넷플릭스' 2호로 떠올랐다.
한소희가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네임'이 15일 공개되자 마자 전 세계 관심을 끌고 있다.
관련 트레일러가 소개된 해외 사이트 등에 '12시간만에 전 시리즈를 다 봤다' '이 드라마는 아마존에서 소주를 주문하게 만들었다'는 댓글이 달렸다. 놀라운 액션신에 쏟아지는 호평은 당연하고. 한소희가 울음을 터뜨리는 장면을 언급하며 빼어난 연기를 극찬하는 해외팬의 댓글도 눈에 띈다. '정말 예쁘다' '한국 배우들은 왜 이렇게 다재다능하냐' 는 등 한소희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높이 치켜세우고 있는 것.
'마이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담고 있다. '인간수업'을 연출한 김진민 감독의 차기작으로, 공개 전부터 관심을 끌었다. '액션 누아르 장르의 극대화된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업계 기대를 만족 시키듯, 한소희는 고강도 리얼액션으로 전세계 팬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실제 캐릭터들의 감정을 그대로 담아낸 K액션은 단순 폭력 이상의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평. 오랜 시간 서로 합을 맞춘 '마이 네임' 팀이 맨손 액션은 기본이고 무기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격투 장면을 밀도 있게 완성, 할리우드식 액션에 식상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쾌감을 안겨준다.
특히 한소희는 3개월 이상 액션 스쿨에서 훈련했고, 더 임팩트 있는 액션을 위해 10kg를 증량하는 등 투혼을 발휘했다. 액션 장르물에서 드물게 원톱 여주인공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낸 것.
이에 앞서 전 세계적 메가히트를 기록한 '오징어게임'에서 정호연을 보고 극찬을 보냈던 전세계 시청자들이 이제는 한소희의 '발견'에 눈을 돌리는 분위기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넷플릭스를 통해 한국 드라마와 배우를 접하게 되는 해외 시청자들은 그간 그 배우의 이력이나 인기 등에 대한 편견이 없이, 있는 그대로 드라마 속에서 완성도를 평가하게 된다. 제2, 제3의 정호연 같은 월드스타의 탄생이 언제든 가능해졌다"며 "특히 정서적 표현에 강한 점 등 그간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보지 못했던 매력이 한국배우들의 엄청난 장점이다. 넷플릭스를 통해 그들이 언제든 글로벌 스타로 도약할 수 있는, 세계로 향한 기회의 문이 열린 셈"이라고 분석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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