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골' 손흥민, 케인과 통산 35번째 합작골로 팀 승리 견인

양승현 기자 2021. 10. 18. 0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4호골에 힘입어 역전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18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타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3-2로 승리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통산 35번째 골을 합작하며 과거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와 디디에 드로그바가 기록한 역대 프리미어리그 통산 최다골 합작인 36골에 한 골 차로 바짝 추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각)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타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전을 3-2 승리로 장식했다. 사진은 시즌 4호골을 터뜨린 손흥민. /사진=로이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4호골에 힘입어 역전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18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타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3-2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내달리며 5승3패(승점 15)를 기록해 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막판 득점포를 가동했다. 본인의 시즌 4호골이다. 손흥민은 전반 추가시간인 48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슛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통산 35번째 골을 합작하며 과거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와 디디에 드로그바가 기록한 역대 프리미어리그 통산 최다골 합작인 36골에 한 골 차로 바짝 추격했다.

이날 선제골은 뉴캐슬이 먼저 터뜨렸다. 뉴캐슬은 전반 2분 하키에르 망키요의 크로스를 칼럼 윌슨이 득점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이후 탕귀 은돔벨레의 전반 17분 득점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후 토트넘은 전반 22분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패스를 받은 해리 케인이 본인의 시즌 첫 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손흥민의 득점까지 나오며 토트넘은 전반을 3-1로 앞선 채 마쳤다.  

이날 뉴캐슬은 경기 막판인 후반 44분 토트넘 수비수 에릭 다이어의 자책골에 힘입어 한 골 차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고 결국 경기는 토트넘의 3-2 승리로 끝났다.

[머니S 주요뉴스]
"쌍둥이 자매가 온다"… 이재영·이다영 합류에 '반색'
"잔고에 27억"… 이수근, 보이스피싱에 맞대응?
"전 남편 이상민 나오길"… 돌싱글즈2, 기대되는 이유
심석희 '고의충돌 의혹' 외신도 주목… 망신살
"걸그룹보다 낫지?"… 고현정, 9등신 비율 '대박'
첼시도 반한 '오징어 게임'… 한국어부터 달고나까지
'미스터리 화장실' 진짜야?… 옥주현 사진 뭐길래
"추신수가 반한 몸매"… 하원미, 11자 복근 뚜렷
김혜수, 따끈따끈한 은행 한입… '쿨내 진동' 일상
외출복 맞아?… 제시, 상반신 노출 너무해

양승현 기자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