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킹오브더매치 선정..득점부문 공동 5위로

박지혁 입력 2021. 10. 1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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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코로나19 확진 소동과 A매치 강행군을 모두 극복하고 골을 터뜨리며 경기 최우수선수(MVP) 격인 킹오브더매치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서 2-1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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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코로나19 소동·A매치 강행군 딛고 골 터뜨려
리그 4호골

[뉴캐슬(영국)=AP/뉴시스]영국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17일(현지시간) 뉴캐슬과의 시즌 8라운드 경기에서 3-2로 승리한 후 박수를 치고 있다.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잘못된 소문으로 우려를 불렀던 손흥민은 이날 시즌 4호골을 기록하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2021.10.18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코로나19 확진 소동과 A매치 강행군을 모두 극복하고 골을 터뜨리며 경기 최우수선수(MVP) 격인 킹오브더매치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서 2-1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3-2로 승리하며 3연패 이후 내리 2승을 거뒀다. 5위(5승3패 승점 15)로 올라섰다.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일정을 위해 영국-한국-이란-영국을 이동하는 강행군이었지만 그의 해결 본능을 꺾을 순 없었다.

또 코로나19 확진 소동을 잠재운 활약이었다. 현지시간으로 16일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 현지 매체는 토트넘에서 선수 2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특히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데일리홋스퍼를 비롯해 일부 언론이 "손흥민과 브리안 힐(스페인)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선수의 신원은 밝히지 않았지만 구단은 잘못된 검사였다는 발표와 함께 손흥민을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모든 일이 해프닝으로 끝난 순간이다.

손흥민은 전반 추가시간 해리 케인의 도움으로 3-1로 달아나는 골을 터뜨렸다.

리그 4호골로 득점부문 공동 5위로 올라섰다. 공동 선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제이미 바디(7골·레스터 시티)와 차이는 3골이다.

손흥민은 EPL 사무국이 발표한 킹오브더매치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활약이 뛰어났다고 판단하는 선수를 팬들이 직접 선정하는 타이틀이다. 45.4%의 지지를 얻어 케인(20.1%)을 따돌렸다.

시즌 네 번째 킹오브더매치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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