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방침 확인 "미룰 수 없다"

2021. 10. 18. 07:5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을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염수 탱크가 많이 서 있는 모습을 보고 미룰 수 없는 과제임을 통감했다"고 말해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 추진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4월 후쿠시마 제1원전 발전소 오염수를 한차례 거르고서, 걸러내지 못하는 삼중수소는 물을 섞어 농도를 낮추고 나서 바다로 방출한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습니다. 실제 방류는 2023년 봄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민석 기자 / janmin@mbn.co.kr]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