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변이 여파에 중국 진출 한국기업 3분기 체감경기 악화

보도국 2021. 10. 1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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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여파 등으로 중국 진출 국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연구원과 대한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 중국한국상회가 지난달 1일부터 29일 현지 진출 한국 기업 210곳을 대상으로 경기실사지수, BSI를 조사한 결과, 3분기 매출 BSI는 97로 집계됐습니다.

BSI가 100을 넘으면 전분기에 비해 매출, 업황이 증가 또는 개선됐다고 답한 업체 수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의미입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96, 자동차는 77 금속기계는 103으로 떨어졌고, 전기전자는 3분기 연속 상승하며 123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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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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