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3분기 어닝시즌 본격화..이번 주 주목해 볼 기업은?

전서인 기자 2021. 10. 1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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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전문가 출연' - 문남중 대신증권 수석연구위원

Q. 먼저, 지난주 대형 은행들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3분기 실적시즌 막이 올랐는데요. 일단 스타트는 좋습니다. 3분기 어닝시즌을 점검해 보면 어떻습니까?

- 실적 호조에 증시 상승…3분기 어닝시즌 중간 점검은
- 실적시즌 본격 돌입, 전분기보다 이익 모멘텀 부진
- 3분기 S&P500 EPS 증가율 29.6%…4분기도 둔화
- 지난주 실적 발표한 미국 기업들 줄줄이 기대치 상회
- 에너지·소재·산업재 실적 모멘텀 속 비용 부담 우려

Q. 이번 주에 주요 기업들 실적 발표가 본격화되는데요. 어떤 기업들 실적에 주목해야 할지, 관전 포인트 짚어 주시죠?

- 이번 주 넷플릭스·테슬라·인텔·P&G 등 실적 대기
- 공급망 차질·임금 인상 등 실적 압박 가능성 여전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대흥행에 목표주가 줄상향
- '오징어게임' 가치 1兆…투자 비용 대비 40배 효과
- 반도체 공급난 비껴간 테슬라, 자동차 판매 70% 폭증
- 테슬라, 높은 차량 인도 바탕 대규모 실적 개선 전망

Q. 인플레이션과 미 연준의 통화정책을 둘러싼 논쟁은 여전히 증시 불안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연준은 오는 11월 테이퍼링 시행을 예고한 상황인데요. 인플레이션 논란과 통화정책 향방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에 테이퍼링 시행 임박…전망은
- 9월 고용 부진은 일손 부족 탓…임금 상승 가능성 높아
- 9월 이후 임금 상승이 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듯
- 9월 고용지표 발표 직후 10년물 금리 1.61%로 올라
- 전 세계적 인플레이션 확산에 돈줄 죄는 중앙은행들
- 오는 11월 3일 예정된 美 FOMC 회의 경계심리 지속

Q. 연준의 테이퍼링 시행이 임박하면서 실제 시나리오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연준의 돈줄 조이기는 어떤 스케줄로 진행이 될까요? 

- 美 테이퍼링 시나리오 및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 이르면 11월 테이퍼링 시작…연준, 시간표 나왔다
- 이르면 내년 하반기 첫 번째 금리인상 시작 가능성 예고
- 이익 모멘텀 부진 가능성, 증시 일시 반등에 주의
- 9월 고용부진→임금상승→물가상승→통화긴축 선회
- 매달 국채 800억 달러·MBS 400억 달러 채권 매입
- 국채 100억 달러·MBS 50억 달러 축소…8개월 소요

Q. 마지막으로 여러 악재들로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한편에선 약세장에 진입했다, 이런 전망도 나오는데 증시 전략 어떻게 세우면 좋을까요?

- 유동성 파티 끝나나…본격 약세장 진입 여부에 촉각
- 임시 예산안·부채 한도 유예안 조건부 통과로 한숨 돌려
- 물가 불안 가중·테이퍼링 가시화·인프라 법안 등 불안
- 연내 테이퍼링 가시화, 신흥국 자금 유출 확대 가능성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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