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나이스" 붐x이은형x한해, '옥수동 놀라운 한강뷰'로 勝 [종합]

전미용 2021. 10. 1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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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미용 기자] 붐x이은형x한해가 덕팀에게 1승을 안겼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덕팀이 1승을 차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덕팀에서는 이은형, 한해가 인턴코디로 나섰다. 이은형은 "요즘 새로운 캐릭터가 생겼다. 오징어 게임 한미녀 씨"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한해는 "동네만 거실만 보고 대충 예산을 맞힐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흐 덕팀에서는 이은형, 한해, 붐이 용산구 이태원동의 '동작구만 평상 휴식 실시' 매물을 공개했다. 현관문을 열자 원목으로 통일된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거실 역시 원목으로 따뜻함이 가득했고 발코니를 확장해 평상으로 만들어 플랜테리어로 꾸며져있었다.  평상 아래는 수납공간이 있었고 주방은 미니 BAR느낌의 아일랜드 식탁이 있었다. 아일랜드 식탁에도 수납공간이 넉넉하게 있었다. 

주방 옆에 미닫이문을 열면 다용도실이 갖춰져있었고 첫 번째 방은 다크 우드 톤의 붙박이장이 있을 정도로 넉넉했다. 두 번째 방 역시 널찍한 붙박이장이 있었다. 화장실은 욕조까지 완비 되어 있었다.

이 매물은 의뢰인 한정 매매가 9억 원.

이어 세 사람은 성동구 옥수동의 '놀라운 한강뷰'를 공개했다. 독특한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집안 내부 역시 상승 곡선으로 층고가 꽤 높았다. 거실과 주방 모두 화이트와 블랙 톤으로 세련되고 깔끔했다. 

세 사람은 "아주 나이스"를 연실 외치며 만족해했다. 이어 세 사람은 복도를 거쳐 첫 번째 방을 공개했다. 붙박이장이 갖춰져있었고  남동향으로 햇살이 잘 스며들었고 조그맣게 한강이 보였다. 방 옆에 화장실이 구비돼 있었다. 

두 번째 방은 다소 아담한 크기였지만 이 방 역시 통창으로 되어 있었다. 화장실은 욕조가 갖춰져 있을 만큼 크기가 넓었다. 세 번째 방은 발코니를 품고 있었고 발코니는 세탁기를 넣을 수 있을 정도로 넉넉했다. 

이어 세 사람은 옥상으로 향했다. 붐은 "공용공간인데 탑층이 가장 많이 쓴다. 탑층이니까 가장 잘 쓸 거다"고 이야기했다.  

이 매물은 매매가 8억 9천9백만 원. 이에 세 사람은 옥수동 놀라운 한강뷰를 최종선택했다.
 

한편 복팀에서는 오종혁과 장동민이 서초구 반포동의 '살짝 서래써요'를 공개했다. 복도부터 갤러리 느낌이 물씬 풍겼고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자 양뱡향 스윙도어 중문이 있었다. 

거실은 블랙과 화이트톤으로 세련된 통창으로 탁 트인 뷰가 장점이었다. 하지만  다소 좁은 느낌이 들었다. 
이에 오종혁은 "이게 막히는 일은 없냐? 제가 사실 지금 살고 있는 집이 탁 트인 뷰 때문에 들어갔다. 그런데 3개월 후 공사가 시작됐다. 이웃집이 손이 닿는 거리다. 행여나 노파심에"라며 이야기를 건넸다. 

이에 장동민은 "지금 개발 소식이 없는 곳이다. 안심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주방은 널찍한 ㄷ자형으로 탄소 필터형 후드가 갖춰져있었고 빌트인 냉장고, 건조기, 세탁기 모두 기본옵션. 하지만 수납공간이 다소 아쉬웠다. 

첫 번째 방은 서래마을 뷰가 보이는 ㄱ자형 창문으로 공간감을 높였다. 화장실은 5성급 호텔 느낌으로 고급스러웠다. 이어 두 사람은 탁 트인 야외 공간을 공개했다.  이 매물은 전세 6억 9천8백만 원.

이후 두 사람은 용산구 한남동으로 향했다. 장동민은 "아내 분 직장이 바로 앞이다. 초초초 직주근접 매물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 집 이름은 1분 컷 백전무패 하우스다"라고 이야기했다. 

클래식과 모던한 느낌의 거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동민은 "1999년에 준공된 집이다. 오종혁과 데뷔가 같다"고 설명했다.

거실 정면을 가림막으로 가려 빔 프로젝터로 설치했고 발코니는 라운드형으로 이국적 느낌이 물씬 풍겼다. 
화장실은 1999년 준공 당시 그래로임에도 관리가 잘 되어 있었다. 주방은 레트로 풍으로 고풍스러워보였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인테리어. 

첫 번째 방은 거실과 주방 사이 커튼으로 나뉘어져 있었고 두 번째 방은 엄청난 크기였고 발코니가 갖쳐져있었다. 이 매물은 매매가 10억 원. 두 사람은 한남동의 '1분 컷 백전무패 하우스'를 선택했지만 의뢰인은 덕팀에게 1승을 안겼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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