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이 버선발로 영접..학폭 쌍둥이 도착에 PAOK '흥분 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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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OK 구단이 '학폭 쌍둥이' 합류에 크게 흥분했다.
한국에서는 더이상 프로 배구 선수로 뛸 수 없는 자매는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 구단과 계약했다.
PAOK 구단은 자매가 비행기를 타고 한국 땅을 떠난 직후부터 공식 SNS를 통해 대대적인 환영과 홍보에 나섰다.
한국에서 불명예 퇴출된 자매지만 PAOK 구단은 영웅 대접에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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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PAOK 구단이 '학폭 쌍둥이' 합류에 크게 흥분했다.
심각한 학교 폭력 가해자임이 밝혀지며 한국 프로 배구 무대에서 퇴출당한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는 10월 16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한국에서는 더이상 프로 배구 선수로 뛸 수 없는 자매는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 구단과 계약했다.
PAOK 구단은 자매가 비행기를 타고 한국 땅을 떠난 직후부터 공식 SNS를 통해 대대적인 환영과 홍보에 나섰다. 자매의 그리스 입국이 너무 흥분된다며 하트 이모티콘까지 덧붙여 한국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도 했다.
PAOK 구단은 17일 그리스에 입국하자 공항에서부터 대대적인 환영 행사에 나섰다. 구단이 공식 SNS 통해 공개한 사진과 정보에 따르면 팀 단장이 직접 공항에 나와 쌍둥이를 영접했다.
한국에서 불명예 퇴출된 자매지만 PAOK 구단은 영웅 대접에 여념이 없다. 구단 공식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 계정은 쌍둥이 자매의 소식으로 '도배'가 돼있다.
한편 쌍둥이는 그리스 입국 후 구단과 가진 인터뷰에서 "너무 좋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사진=PAOK 공식 SNS)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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