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3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에 목표가↓"-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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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9만원으로 17.7% 하향조정했다.
이동훈 KB증권 연구원은 18일 "엔씨소프트의 3분기 실적은 매출 5134억원, 영업이익 1028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매출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각각 11.0%, 26.3% 하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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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9만원으로 17.7% 하향조정했다.
이동훈 KB증권 연구원은 18일 "엔씨소프트의 3분기 실적은 매출 5134억원, 영업이익 1028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매출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각각 11.0%, 26.3% 하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리니지W의 성공을 가정하더라도 전고점 수준의 주가회복은 쉽지 않아 보이지만 신작 출시를 앞두고 밸류에이션 상승 여력은 존재한다"고 전망했다.
내달 4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리니지W는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주요 국가가 포함된 1권역 선출시가 예정돼 있으며 현재 사전예약 1000만명을 돌파했다.
리니지W는 월정액 형태의 수익모델(BM)을 삭제하는 가운데 과금성향을 대폭 낮추고 서구권 코어게임 유저에게 친숙한 PC, 콘솔 플랫폼까지 지원하면서 많은 이용자층을 흡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리니지W의 흥행은 매출지역 확장 및 장기 지속가능한 수익모델의 확보라는 측면에서 회사의 향후 방향성을 결정지을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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