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길론, "축구가 가장 중요한 것 아니다. 쾌차하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가 가장 중요한 것 아니다".
레길론은 경기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축구가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다. 빨리 쾌차하기 바란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또 레길론은 BBC에 게재된 인터뷰서 "승점 3점을 따내 기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팬의 건강이다"라면서 "그가 안정적인 상태라고 들었다. 팬들이 손을 흔드는 것을 봤고 한 팬이 누워있든 것도 확인했다.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이 모든 것이 정상이 됐다.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우충원 기자] "축구가 가장 중요한 것 아니다".
뉴캐슬과 토트넘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1-2022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서 긴급 상황이 생겨 전반이 급하게 종료됐다.
뉴캐슬이 전반 2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토트넘은 전반 17분과 전반 22분 탕귀 은돔벨레와 해리 케인이 연속골을 터트리며 2-1로 앞섰다.
하지만 전반 40분 관중석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다. 레길론이 주심에게 다가가 관중석을 향하며 문제에 대해 설명했다. 주심은 곧바로 경기를 중단시켰고 구단 의료진까지 투입됐다. 굉장히 빠른 대처였다.
레길론은 경기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축구가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다. 빨리 쾌차하기 바란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또 레길론은 BBC에 게재된 인터뷰서 "승점 3점을 따내 기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팬의 건강이다"라면서 "그가 안정적인 상태라고 들었다. 팬들이 손을 흔드는 것을 봤고 한 팬이 누워있든 것도 확인했다.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이 모든 것이 정상이 됐다.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