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진천 돼지농장 화재..돼지 240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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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충북 진천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5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8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3분께 충북 진천군 이월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오후 11시 58분께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1천440㎡ 규모의 농장(2개 동)이 모두 불타고 돼지 24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추산 3억2천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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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밤사이 충북 진천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5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8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3분께 충북 진천군 이월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오후 11시 58분께 꺼졌다.
소방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를 출동시키는 대응 1단계를 발령, 소방관 83명과 소방장비 28대를 동원해 직화 작업을 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1천440㎡ 규모의 농장(2개 동)이 모두 불타고 돼지 24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추산 3억2천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 등을 조사하고 있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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