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양세찬과 특별한 사이"..유재석 "토할 뻔했네"(런닝맨) [결정적장면]

서지현 2021. 10. 18.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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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전소민의 느끼함에 기겁했다.

유일하게 별을 선택한 전소민은 홀로 찜닭을 독식하게 됐고 "구슬 3개에 함께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전소민은 양세찬에게 다가가 "우린 특별한 사이잖아"라고 느끼한 멘트를 건넸다.

양세찬 역시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며 전소민의 돌발 발언에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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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유재석이 전소민의 느끼함에 기겁했다.

10월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착안한 ‘주꾸미 게임’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두 번째 게임을 앞두고 각각 세모, 동그라미, 별, 우산이 그려진 통을 선택했다. 달고나 게임일 것이란 예상과 달리 이는 점심식사 메뉴 선택이었다.

멤버들은 자신이 선택한 대로 세모는 삼각김밥, 동그라미는 밥과 계란 프라이, 별은 PPL용 찜닭, 우산은 가락국수와 산채비빔밥을 제공받았다.

유일하게 별을 선택한 전소민은 홀로 찜닭을 독식하게 됐고 "구슬 3개에 함께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양세찬이 흔쾌히 이를 받아들이며 두 사람 간 거래가 성사됐다.

이에 전소민은 양세찬에게 다가가 "우린 특별한 사이잖아"라고 느끼한 멘트를 건넸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어우 나 지금 토할 뻔했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양세찬 역시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며 전소민의 돌발 발언에 당황했다. (사진=SBS '런닝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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