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뉴스 - 10월 18일 오전 6시

▶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이자 천화동인 4호 소유주인 남욱 변호사가 오늘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남 변호사는 조만간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에 출석해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에 관해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 이재명 지사가 참석하는 경기도 국감이 오늘 열리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청문회 수준의 공세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대장동TF와 고발사주TF를 연이어 출범시키며 적극적인 수비에 나섰습니다.

▶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을 앞둔 마지막 거리두기가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수도권은 최대 8명까지 모임을 할 수 있고, 공연장·영화관은 밤 12시까지 운영할 수 있습니다.

▶ 오는 27일부터 주요 시중 은행 5곳에선 전셋값 잔금을 치르기 이전에, 전셋값이 오른 만큼만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세자금대출 신청도 임대차계약서상 잔금 지급일 이전까지만 할 수 있게 됩니다.

▶ 오늘 아침 대부분 지역은 쌀쌀한 초겨울 기온이 이어져 춥겠습니다. 오후 들어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가 오고, 남부지방엔 구름이 많을 전망입니다.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