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된 빅마마 "배 불러서 공연하자!" 자녀 계획도 함께(슈돌)[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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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가 '진짜 빅마마'가 됐다.
엄마가 된 빅마마 멤버들이 육아로 폭풍 공감했다.
한편 이영현은 자신과 마찬가지로 엄마가 된 빅마마 멤버 이지영, 박민혜와 그의 자녀들을 만나기도 했다.
빅마마 멤버들 답게 "아이들 노래 들어봤냐", "음감이 있더라", "박자는 잘 맞춘다"며 자녀들의 노래 실력으로도 이야기 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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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빅마마가 '진짜 빅마마'가 됐다. 엄마가 된 빅마마 멤버들이 육아로 폭풍 공감했다.
10월 1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빅마마 멤버 이영현이 소유진과 양지은을 잇는 3대 슈퍼맘으로 출연, 자신의 4세 딸 혜온을 최초로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이영현은 딸 혜온에 대해 "99% 아빠의 성격과 외모를 닮았다"며 "제가 바깥 활동이 많다보니 아빠랑 더 가깝다고 느끼는 거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아빠가 출근한다고 하니, 딸 혜온은 "안 된다"고 붙잡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혜온과 단 둘이 남은 이영현은 "태블릿 절대 금지" "간식은 한 번 만" "시간 맞춰 세 끼 꼬박"이라고 남편이 적어놓은 지시 사항을 착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본 소유진은 "이 집은 엄마와 아빠가 바뀐 것 같다"고 반응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이영현은 조리사 자격증까지 보유한 요리 실력자였고, 혜온을 위한 버섯 요리를 뚝딱 해내는 모습이 시청자의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한편 이영현은 자신과 마찬가지로 엄마가 된 빅마마 멤버 이지영, 박민혜와 그의 자녀들을 만나기도 했다. 빅마마가 진짜 엄마가 되어 한자리에서 뭉친 것. 각자의 아이들이 서로 어울리며 재밌게 노는 모습을 지켜보던 이지영은 "이렇게 모이니까 새롭다"고 말했다.
슬하에 연년생 자녀를 둔 이지영을 본 박민혜는 "나도 연년생 갖고 싶었는데"라고 부러워했다. 이영현과 마찬가지로 외동딸을 둔 것. 이에 이영현은 박민혜를 향해 "같이 (둘째를) 갖자"며 "같이 배 불러서 공연 다니자. 날짜 맞춰서 같이 가지자"고 말하며 호탕하게 웃었다.
또 이영현은 거듭된 유산 때문에 멤버들에게조차 임신과 출산을 속 시원히 말할 수 없었던 속내도 털어놨다. 이영현은 "출산하고 모유수유를 하는데 박민혜에게 전화가 왔다. (출산 사실을) 가족 포함 세 명 한테 밖에 이야기 안 했다. 주변에 이야기만 하면 유산이 되니까, 또 유산될까봐 아예 말을 안 했던 것"이라고 회상했다.
그러자 박민혜는 "전화를 했는데 평소와 달리 너무 조용하고 아기 소리도 들리길래 '언니 놀러갔구나?' 했더니 '내 아이야' 하더라"고 했고, 이영현은 "언젠가는 이야기 해야지 했었다"며 "조심스러워서 그랬다"고 고백했다.
빅마마 멤버들 답게 "아이들 노래 들어봤냐", "음감이 있더라", "박자는 잘 맞춘다"며 자녀들의 노래 실력으로도 이야기 꽃을 피웠다. 이처럼 어느새 육아로 하나되는 빅마마의 모습이 신선한 느낌을 자아냈다.(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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