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호날두, 발롱도르 수상하게 될 것" '확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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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발롱도르 수상하게 될 것".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발롱도르를 수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르카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오는 11월 29일 파리에서 열릴 발롱도르 시상식에 남자 30명 그리고 여자 20명의 후보가 발표됐다. 퍼거슨 감독은 호날두가 수상할 것이라고 확언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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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호날두, 발롱도르 수상하게 될 것".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발롱도르를 수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르카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오는 11월 29일 파리에서 열릴 발롱도르 시상식에 남자 30명 그리고 여자 20명의 후보가 발표됐다. 퍼거슨 감독은 호날두가 수상할 것이라고 확언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호날두의 경쟁자는 리오넬 메시가 있다. 그는 지난 여름 코파아메이카 정상에 올랐다. 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조르지뉴, 은골로 캉테, 카림 벤제마 등이 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지난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했다. 기대 이상의 성과를 만들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서는 3골을 기록중이다. 또 총 6경기서는 5골을 기록중이다.
물론 최근 득점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표류하고 있기 때문에 호날두의 부담이 커졌다. 설상가상 호날두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설전을 펼치기도 했다.
세계 최고 선수 영예인 발롱도르는 지난 2008년부터 2019년까지 호날두와 메시가 양분해 왔다. 2018년 루카 모드리치가 이 둘의 시대를 끝내나 했지만 2019년 수상자가 메시로 결정되면서 6 대 5로 메시가 한 발 앞서가게 됐다.
2020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리그 조기 중단 등으로 시상을 하지 않았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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