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신민아 모자라 말과도 눈물 교감..멜로 장인 인증(1박2일)[어제TV]

배효주 2021. 10. 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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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옹에서부터 화보 장인까지, 김선호가 '1박2일'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었다.

특히나 김선호는 '레옹' 콘셉트로 꾸미고 등장했는데, 선글라스를 쓰고 화분을 끌어 안은 모습이 웃음을 이끌어냈다.

멤버들 각자가 촬영을 이어가는 가운데, '갯마을 차차차'에서의 멜로 연기로 인해 대세 배우로 다시 한 번 거듭난 김선호는 말과 감정을 교류하는 듯한 모습으로 단연 이목을 끌었다.

멤버 중 가장 말과 잘 교감한 김선호가 1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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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레옹에서부터 화보 장인까지, 김선호가 '1박2일'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었다.

10월 17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 오프닝에서는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가을 남자로 변신한 여섯 멤버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나 김선호는 '레옹' 콘셉트로 꾸미고 등장했는데, 선글라스를 쓰고 화분을 끌어 안은 모습이 웃음을 이끌어냈다. 김종민과 문세윤이 "가을인데 왜 레옹이냐?"고 묻자, 김선호는 "제가 가을에 봤던 영화"라고 엉뚱한 답변을 내놨다. 심지어 반려 식물 화분을 끌어안고 온 김선호는 "하루 종일 이걸 내려놓지 않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멤버들은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말과 함께하는 화보 촬영에 도전했다. 스타 사진작가 조선희가 멤버마다 100장 씩 사진을 찍어주고, 그 중 베스트 컷을 선정해 가장 잘 찍은 세 명만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멤버들 각자가 촬영을 이어가는 가운데, '갯마을 차차차'에서의 멜로 연기로 인해 대세 배우로 다시 한 번 거듭난 김선호는 말과 감정을 교류하는 듯한 모습으로 단연 이목을 끌었다. 문세윤은 "옷이 아니라 선호 얼굴을 빌려올 걸" "말과 무슨 관계지?"라며 김선호의 열연에 극찬을 보냈다.

조선희는 앞서 "김선호의 팬"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말과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김선호를 찍으며 연신 "좋아, 좋아"를 연발했다. 조선희의 격한 반응 때문일까, 김선호는 화보를 찍던 중 감정에 몰입해 눈물까지 흘렸다. 볼을 타고 흘러내리는 눈물이 마치 드라마 포스터 속 한 장면처럼 느껴지게 했다.

촬영이 모두 끝나고 베스트컷들이 공개되기 시작했다. 멤버 중 가장 말과 잘 교감한 김선호가 1등을 차지했다. 조선희는 김선호의 사진을 1등으로 꼽은 이유로 "결정적인 순간이 맞아떨어졌다"고 말했고, 김선호는 "작품을 만들어주신 것"이라고 겸손을 드러냈다. 어떻게 찍어도 한 폭의 그림이 되는 대세 배우의 물오른 비주얼과 표현력에 시청자의 감탄이 쏟아졌다.(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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