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은 나를 지키는 방패"..서울 교육공동체, '2021 청렴 챌린지'

교사·학생·학부모·교육전문직 등 36명 참여

서울시교육청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2021 청렴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사, 학생, 학부모, 교육전문직, 교육공무직, 교육기관 관계자 등 교육 분야 각계 36명이 릴레이 형식으로 청렴 관련 메시지를 영상에 담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18일부터 11월8일까지 약 3주 동안 진행되며 관련 영상은 서울시교육청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대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규태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은 첫 주자로 나서 '청렴은 나를 지키는 방패'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청렴 챌린지 행사를 통해 서울 교육공동체가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할 것"이라며 "서울 교육의 청렴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unh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