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고층 저층 혜택 모두 누리는 서대문구 아파트, 매매가 9억 7천

서유나 2021. 10. 18.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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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과 저층의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서대문구의 9억대 아파트가 소개됐다.

10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28회에는 아내의 직장이 있는 한남동까지 대중교통 40분 이내의 서울 지역 집을 찾는 남편 의뢰인이 등장했다.

아파트 단지에서 남산타워 조망도 가능한 이 집은 매매가 9억 7천만 원이었다.

장동민은 "고층의 혜택을 누리면서 저층의 혜택도 누리는 집은 처음"이라며 의뢰인에게 이 집을 적극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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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고층과 저층의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서대문구의 9억대 아파트가 소개됐다.

10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28회에는 아내의 직장이 있는 한남동까지 대중교통 40분 이내의 서울 지역 집을 찾는 남편 의뢰인이 등장했다. 예산은 전세가 7억 원 미만, 매매는 최대 10억 원까지 가능했다.

복팀 인턴 코디 오종혁은 서대문구 천연동의 1,000세대 대단지 아파트 매물 '초록 거실 뷰가 탑 하우스'를 소개했다. 서울의 명산 중 하나인 안산이 바로 옆에 있고 단지 내엔 안산 둘레길이 있어 쾌적한 산책이 가능했다. 서대문구역과 독립문역이 각각 도보 10분, 10분 거리에 있는 더블 역세권이기도 했다.

이번 매물이 무엇보다 특별한 점은 앞집이 없는 단독 세대에 1층임에도 불구하고 5층의 사생활 노출 없는 뷰를 누릴 수 있다는 것. 이는 매물이 필로티 구조라서 가능한 일이었다. 박나래는 "층간 소음도 없는데 사생활 보호도 된다"고 매물의 장점을 자랑했다.

거실과 주방을 올리모델링을 마쳐 호불호 없이 깔끔하고, 방은 총 3개 화장실은 2개였다. 아파트 단지에서 남산타워 조망도 가능한 이 집은 매매가 9억 7천만 원이었다. 장동민은 "고층의 혜택을 누리면서 저층의 혜택도 누리는 집은 처음"이라며 의뢰인에게 이 집을 적극 추천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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