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성동구 옥수동 방 3개 공원+한강뷰 집, 매매가 8억 9천 9백[어제TV]

서유나 2021. 10. 18.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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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옥수동의 공원 및 한강뷰 하우스가 의뢰인의 선택을 받았다.

10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28회에는 아내의 직장이 있는 한남동까지 대중교통 40분 이내의 서울 지역 집을 찾는 남편 의뢰인이 등장했다.

덕팀 코디 붐은 성동구 옥수동의 금호역, 옥수역 더블 역세권 신축 매물 '옥수동 놀라운 한강뷰'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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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성동구 옥수동의 공원 및 한강뷰 하우스가 의뢰인의 선택을 받았다.

10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28회에는 아내의 직장이 있는 한남동까지 대중교통 40분 이내의 서울 지역 집을 찾는 남편 의뢰인이 등장했다. 예산은 전세가 7억 원 미만, 매매는 최대 10억 원까지 가능했다.

덕팀 코디 붐은 성동구 옥수동의 금호역, 옥수역 더블 역세권 신축 매물 '옥수동 놀라운 한강뷰'를 소개했다. 아내의 직장이 환승 없이 대중교통 15분, 금남시장이 도보 10분, 대형마트가 자차 10분,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5분 거리에 위치한 집이었다.

탑층의 매물은 약 3.7m의 높은 층고로 엄청난 개방감을 자랑했다. 거실의 커다란 통창 밖으로는 아담한 한강 뷰가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붐은 "올해 본 한강 뷰 중 가장 작다"며 "스튜디오에서는 아마 점으로 보일 것"이라고 객관적으로 말해 웃음을 줬다. 통창에서는 또한 달맞이 공원, 동호대교가 내려다 보였다.

디귿자 주방은 깔끔했다. 붐은 전기오븐, 인덕션, 대형환풍기, 거실과 주방으로 각각 바람이 가는 에어컨 2개가 전부 기본옵션이라고 전했다. 이 외 이 집은 채광 좋은 방 2개와 발코니 있는 방, 그리고 욕조 있는 화장실이 있었다.

무엇보다 하이라이트는 옥수동의 풍경이 한눈에 보이는 공용 옥상이었다. 옥상 한편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설치돼 있어 부부가 퇴근 후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기 좋았다. 붐은 매물이 탑층인 만큼 옥상을 더욱 편하게 애용할 수 있을 거라고 어필했다. 집은 매매가 8억 9천 9백만 원이었다.

이후 의뢰인은 복팀이 구해온 출퇴근 시간 도보 47초의 역대급 직주근접을 자랑하는 용산구 한남동 '1분컷 백전무패'이 아닌 이 집을 최종 선택했다. 의뢰인은 그 이유로 "첫 번째로 출퇴근 시간이 15분이라는 점. 방 개수가 3개이고 옵션이 좋은 점"을 꼽았다.

또 '1분컷 백전무패'를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해선 "퇴근을 해도 직장에 있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라고 밝혀 소소한 웃음을 줬다. 뷰와 인테리어, 직장 시간까지 모두 적절하게 고려한 덕팀의 완벽한 승리였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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