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아들 생겼다, 안드레 진 "친父도 소식 듣고 좋아해"(뭉찬2)[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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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에게 의붓아들이 생겼다.
지난 주 안정환을 한국 아빠로 모시겠다고 발언했던 안드레진에 대한 후일담이었다.
이후 안드레진이 직접 공개한 영상편지에서는 안드레진의 친아버지가 등장해 안정환에게 "축구 아빠로서 내 아들을 돌봐주고 있다고 들었다. 안드레를 잘 챙겨줘서 고맙다. 안드레는 항상 당신을 동경하고 좋은 축구선수가 되고 싶어했다. 한국 아빠가 되어 주셔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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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안정환에게 의붓아들이 생겼다.
10월 17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 11회에서는 이대훈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어쩌다벤져스'가 바닷가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성주는 "한국 아빠가 생긴 안드레진이 미국 아빠에게 한국 아빠에 대해 얘기했다는 소식이 있다"고 전했다. 지난 주 안정환을 한국 아빠로 모시겠다고 발언했던 안드레진에 대한 후일담이었다.
안드레진은 "미국에 있을 때 이름은 코퀴야드 안드레 진인데, 한국에서 축구를 할 때는 성을 '안' 이름을 '드레'로 할 생각"이라며 "아빠가 소식을 듣고 너무 좋아 영상편지를 보내오셨다"고 전했다.
이후 안드레진이 직접 공개한 영상편지에서는 안드레진의 친아버지가 등장해 안정환에게 "축구 아빠로서 내 아들을 돌봐주고 있다고 들었다. 안드레를 잘 챙겨줘서 고맙다. 안드레는 항상 당신을 동경하고 좋은 축구선수가 되고 싶어했다. 한국 아빠가 되어 주셔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안정환은 이에 "안드레 아버님, 제가 한국에서 잘 보살피겠다. 사실 뭐 안드레가 절 지켜줘야 할 입장 같은데 걱정 마시고 건강하시고 땡큐"라고 답장을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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