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갯마을 차차차' 경찰 강형석, 14억 복권 당첨자 '반전' [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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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복권 당첨자의 정체가 경찰 강형석으로 드러났다.
10월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16회(마지막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는 최은철(강형석 분)이 복권 당첨자로 드러났다.
이어 최은철은 "14억에서 33% 제세공과금 낸 나머지 금액입니다. 저였습니다. 공진 세 번째 미스터리. 복권 당첨자"라며 "제가 태어나서 처음 해본 건데 덜컥 그렇게 돼버렸다. 아무에게도 말을 못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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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복권 당첨자의 정체가 경찰 강형석으로 드러났다.
10월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16회(마지막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는 최은철(강형석 분)이 복권 당첨자로 드러났다.
표미선(공민정 분)은 최은철과 함께 복권 번호를 맞춰보다가 1등에 환호했지만 최은철이 다른 회차 번호를 알려준 것이었다. 표미선은 “다만 나라를 잃었고, 꿈과 희망이 박살났고, 명이 좀 줄었을 뿐”이라며 실망했고 최은철은 “로또 당첨됐으면 뭐하고 싶었냐”고 물었다. 표미선은 “집사려고 그랬죠. 언젠가 미래의 우리를 위해”라고 답해 감동을 안겼다.
이에 최은철은 표미선을 공진이 한눈에 보이는 장소로 데려가 “여기 집 지으면 괜찮을까요?”라며 제 통장을 보여줬다. 이어 최은철은 “14억에서 33% 제세공과금 낸 나머지 금액입니다. 저였습니다. 공진 세 번째 미스터리. 복권 당첨자”라며 “제가 태어나서 처음 해본 건데 덜컥 그렇게 돼버렸다. 아무에게도 말을 못했다”고 고백했다.
최은철은 복권 당첨 후 경찰이 됐고 기부를 하느라 꽤 많은 돈을 쓴 상황. 최은철은 “몇 년 째 경찰 공무원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돈이 생기니 마음이 해이해져 공부가 안 됐다. 되고 싶은 게 부자야, 경찰이야? 경찰이더라. 제가 경찰이 되고 싶었던 이유는 세상이 좀 더 착한 방향으로 갔으면 해서였다. 기부도 같은 방향인 것 같아 제가 보탰다”고 기부한 이유를 말했다.
표미선은 “어쩜 이렇게 완전무결해. 이 원석을 발견한 내 눈에 경이를 표한다 정말”이라며 “로또 당첨 되고도 취업한 성실함이면 뭐든 할 수 있다”고 최은철에게 더 반했다. 두 사람은 남은 돈으로 함께 살 집을 마련하기로 약속하고 포옹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사진=tvN ‘갯마을 차차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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