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싱글맘' "자식이 뭔지"..딸 부탁에 야밤에 쌩쇼 "그래도 예뻐"

김예솔 2021. 10. 18.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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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이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17일,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가은은 자신의 입간판과 똑같은 검은 옷에 자켓을 걸치고 웃고 있으며 그 옆에 딸도 함께 서서 웃고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018년에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으며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JTBC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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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정가은이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17일,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가은은 "자식이 뭔지.."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정가은은 "엄마..나는 엄마가 저렇게 웃는게 좋아요..라고 해서 등신대옆에서 웃었더니..입술도 빨갛게 발라야한다고 그러고..옷도 똑같이 입어야 한다 그러고 다리포즈도 똑같아야한단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정가은은 "그래서 야밤에 민낯에 빨간립스틱 바르고 쌩쇼를... 저 난리를 치고 재우는데.. 또..다리가 너무 아프단다.. 자식이 뭔지.."라고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정가은은 "하루종일 놀아주고 피곤해도.. 허리가 분질러져도 손목이 분질러져도.. 암요..주물러드려야죠..잠 드실 때까지.."라며 "근데도... 참 신기해요.. 귀찮지 않고 밉지 않고..내 몸이 힘들어 죽겠어도.. 그래도 이뻐 죽겠는 거"라고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전했다.

정가은은 "자식이 뭔지.. 나중에 효도할꺼냐? 커서 나랑 안놀아주면 정말 슬플 꺼 같다"라고 마음을 털어놨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가은은 자신의 입간판과 똑같은 검은 옷에 자켓을 걸치고 웃고 있으며 그 옆에 딸도 함께 서서 웃고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018년에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으며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JTBC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에 출연 중이다. 
/hoisoly@osen.co.kr
[사진 : 정가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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