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로 도배한 PAOK SNS.. 이재영은 '슈퍼스타', 이다영은 '지휘자'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21. 10. 18.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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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학폭논란과 사생활 문제로 큰 논란을 빚은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를 영입한 그리스 PAOK 여자 배구팀이 두 선수 띄우기에 나섰다.

PAOK 구단 측 관계자가 나와 두 선수의 입국을 환영했고 공식 SNS를 통해 두 선수가 환대를 받고 그리스 시내에서 찍은 사진도 게재됐다.

공식 SNS에는 쌍둥이의 사진이 도배돼 PAOK 구단이 얼마나 두 선수의 영입을 기뻐하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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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OK SNS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한국에서 학폭논란과 사생활 문제로 큰 논란을 빚은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를 영입한 그리스 PAOK 여자 배구팀이 두 선수 띄우기에 나섰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6일 오후 출국한 쌍둥이는 그리스에 도착해 환대를 받았다. PAOK 구단 측 관계자가 나와 두 선수의 입국을 환영했고 공식 SNS를 통해 두 선수가 환대를 받고 그리스 시내에서 찍은 사진도 게재됐다.

공식 SNS에는 쌍둥이의 사진이 도배돼 PAOK 구단이 얼마나 두 선수의 영입을 기뻐하는지 알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두 선수의 영입 소식을 알리며 이재영의 수식어로는 ‘슈퍼스타’, 이다영의 수식어로는 ‘지휘자’라고 소개했다.

또한 이다영에 대해 “어린 나이에 아시아 무대에서 놀라운 재능을 보였고 엄청난 재능을 가진 선수”라고 극찬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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