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시즌 4호 골 케인과 합작..토트넘, 5위 도약

조은지 입력 2021. 10. 18.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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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벤투 호에서 두 경기 연속 골로 활약한 주장 손흥민 선수가, 소속팀 토트넘에 돌아가자마자 화끈한 득점포를 신고했습니다.

단짝 해리 케인의 어시스트로 리그 4호 골을 만들어, 토트넘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이 단짝 케인과 골을 만든 건 올 시즌 처음이자, 프리미어리그 통산 35번째입니다.

비디오 판독 끝에 인정된, 케인의 올 시즌 리그 1호 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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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대표팀 벤투 호에서 두 경기 연속 골로 활약한 주장 손흥민 선수가, 소속팀 토트넘에 돌아가자마자 화끈한 득점포를 신고했습니다.

단짝 해리 케인의 어시스트로 리그 4호 골을 만들어, 토트넘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원샷 원킬, 손흥민이 폭발했습니다.

전반 추가시간 해리 케인이 찔러준 공을 넘어지면서 왼발로 마무리했습니다.

오프사이드를 피한 절묘한 움직임으로, 토트넘이 3대 1로 달아나는 쐐기 득점입니다.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제기됐던 손흥민은 두 차례 재검사에서 모두 음성을 받고 출전해, '찰칵 세리머니'로 건재함을 뽐냈습니다.

손흥민이 단짝 케인과 골을 만든 건 올 시즌 처음이자, 프리미어리그 통산 35번째입니다.

케인도 일찌감치 신바람을 냈습니다.

전반 22분, 골키퍼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논스톱 슈팅으로 1대 1 균형을 깨는 한 방을 뽑았습니다.

비디오 판독 끝에 인정된, 케인의 올 시즌 리그 1호 골입니다.

토트넘이 승리를 예감하던 후반 44분, 다이어의 자책골이 찬물을 끼얹었지만, '손-케 듀오'가 나란히 폭발한 토트넘은 부자 구단 뉴캐슬을 상대로 승점 3을 쌓았습니다.

개막 3연승 뒤 3연패, 이어 다시 2연승으로 토트넘은 5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전쟁 같은 승부' 가운데, 훈훈한 장면도 나왔습니다.

뉴캐슬 홈 관중이 심장마비로 쓰러졌는데, 양 팀 선수가 심판과 벤치에 알리면서, 발 빠르게 응급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전반 40분에 경기가 중단됐고, 25분이 지난 뒤 속개됐습니다.

YTN 조은지입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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