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뉴캐슬전 결승포&리그4호골' 손흥민, KOTM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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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18일 오전(한국시각) 토트넘은 18일 오전(한국시각)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추가 시간 자신의 리그 4호골을 가동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득점과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과 케인은 프리미어리그에서만 35번째 합작골을 가동하며, 램파드-드로그바 기록에 한 골 차로 바짝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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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캐슬전 결승골 주인공 손흥민, 45.4%의 득표율 보여주며, 케인 제치고 KOTM 선정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주관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킹 오브 더 매치(KOTM)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18일 오전(한국시각) 토트넘은 18일 오전(한국시각)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추가 시간 자신의 리그 4호골을 가동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종료 직전 다이어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손흥민의 득점은 결승골이 됐다.
관중석 내 의학적 긴급상황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 전반 추가 시간이 재개됐다. 전반 추가 시간 3분 모우라의 패스를 케인이 받았고, 문전 쇄도 이후 낮게 깔아준 공을 손흥민이 그대로 밀어 넣었다.
경기 후 진행된 KOTM 투표에서 손흥민은 팀 동료 케인을 제치고 45.4%의 득표율을 보여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주관하는 해당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손흥민의 이번 득점은 리그 4호골이었다.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다이나믹 듀오 중 하나로 꼽히는 손-케 듀오의 합작골이었다. 득점과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과 케인은 프리미어리그에서만 35번째 합작골을 가동하며, 램파드-드로그바 기록에 한 골 차로 바짝 다가섰다.
한편, 뉴캐슬전 승리로 토트넘은 2연승을 기록. 전 날 레스터 시티에 패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리그 5위로 올라섰다.
사진 = 프리미어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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