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4호골' 손흥민, 뉴캐슬전 평점 7.4점으로 상위권 수준..최고는 은돔벨레

반진혁 기자 2021. 10. 18.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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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상위권 수준의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18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타인위어에 위치한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과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대표팀 경기를 치르고 합류한 후 곧바로 소화하는 경기여서 힘들 법도 했지만, 손흥민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토트넘 공격에 힘을 불어넣었다.

손흥민의 발끝은 전반 막판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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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이 상위권 수준의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18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타인위어에 위치한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과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2연승을 질주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격했다.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뉴스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루머였다.

대표팀 경기를 치르고 합류한 후 곧바로 소화하는 경기여서 힘들 법도 했지만, 손흥민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토트넘 공격에 힘을 불어넣었다.

손흥민의 발끝은 전반 막판 터졌다. 후반전 추가 시간 루카스 모우라, 해리 케인에 이어진 패스를 골로 연결했다. 리그 4호골의 순간이었다.

무엇보다도 다이나믹 듀오인 케인과의 득점 합작이 오랜만에 이뤄졌다는 것이 반가운 순간이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4점을 부여했다. 상위권 수준의 점수였다.

동점골을 기록한 탕귀 은돔벨레는 최고 평점인 8.2, 1골 1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올린 케인은 8.1점을 받았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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