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복귀한 김민재, 킥오프 23분 만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

임기환 기자 2021. 10. 18.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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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김민재가 전반 23분 만에 퇴장을 당했다.

그러나 전반 23분 만에 퇴장을 당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김민재는 전반 23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선수 드자니니와 몸싸움을 벌였다.

이른 시간에 그라운드를 떠난 김민재는 유럽 무대 진출 후 몇 경기 만에 첫 번째 퇴장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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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가 전반 23분 만에 퇴장을 당했다.

최근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시리아-이란 2연전을 치르고 터키에 복귀한 김민재, 그는 18일 새벽 1시(이하 한국 시각) 트라브존 스포르와 치른 2021-2022 터키 수페르리그(1부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전반 23분 만에 퇴장을 당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페네르바체는 전반 3분 만에 페네르바체가 선제골을 넣어 1-0으로 앞서 나갔다. 김민재는 전반 14분 김민재는 첫 번째 경고를 받았다.

이른 경고는 화근이 됐다. 김민재는 전반 23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선수 드자니니와 몸싸움을 벌였다. 어깨로 밀었지만, 뒤에서 강하게 밀었다는 주심의 판정에 따라 다시 옐로카드를 받게 되었다.

이는 곧 경고 누적과 퇴장을 의미했다. 이른 시간에 그라운드를 떠난 김민재는 유럽 무대 진출 후 몇 경기 만에 첫 번째 퇴장을 당했다. 프로 무대 데뷔 이후엔 전북 현대 시절이던 지난 2017년 9월 상주 상무(현 김천 상무)전 이후 4년여 만이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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