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학제간 융합 e스포츠 대학원, 한신대에 개설..11월1일 신입생 모집

김세훈 기자 입력 2021. 10. 18. 02:40 수정 2021. 10. 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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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국내 최초 학제간(interdisciplinary) 융합 e스포츠 대학원이 한신대학교에 개설됐다.

소프트웨어융합학부, 컴퓨터공학부, 공공인재 학부, IT대학, 평화교양대학의 교수진 참여한 ‘e스포츠 융합 전공’ 일반 대학원 석사 과정은 공학석사(MS, Master of Science) 학위를 받게 된다. e스포츠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정식종목이 됐고 코로나19 팬데믹에서도 시청자가 급증하고 있다. 국내에는 국제 수준의 전문 교육 및 연구 체계가 부족한 실정이다. 한신대 e스포츠 융합 대학원 개설은 국내 e스포츠 발전에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된다. 신입생 모집은 11월1일부터 시작한다. 모집 정원은 최대 20명이다.


e스포츠융합 대학원 교육 목표는 △뉴 노멀(new normal)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융합학문 탐구 △디지털 온라인 게임과 스포츠, 뉴미디어와 ICT가 융합된 e스포츠 산업과 기술, 정책과 제도 등 다양한 기초 전공 지식 습득 △e스포츠와 글로벌 스포츠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 이론과 실무 학습 △새로운 세계를 개척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십 역량 강화 등이다.

e스포츠 융합대학원 교육과정은 e스포츠 경기, 산업,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어, e스포츠 윤리와 법, e스포츠 마케팅, e스포츠 스타트업과 벤처 창업론, e스포츠 데이터 분석과 메타버스 등 다양한 교과목을 배울 수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산업계(e스포츠 종목사, 언론사, 방송사, 통신사, ICT 기업, 협회, MCN, 게임단, 아카데미, 게임과 정보산업 특성화 고등학교, 지역·중앙 공공기관, 연구소 등)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한신대는 “전·현직 e스포츠 종사자, 장애인e스포츠 선수와 지도자, e스포츠 진로를 희망하는 사람, 외국인 학생(학생 수에 따라 영어 수업 및 논문 지도 가능) 등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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