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최선 다한 PSG 탈론, 프나틱 잡고 유종의 미
안수민 2021. 10. 18.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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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연안(PCS) 대표 PSG 탈론이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면서 롤드컵 일정을 마무리했다.
PSG 탈론은 17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1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C조 6경기서 프나틱을 상대로 승리하며 3승 3패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PSG 탈론은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정글러 '리버' 김동우가 자르반 4세를 꺼내 초반부터 활발하게 갱킹을 다니면서 PSG 탈론이 거둔 3킬에 전부 관여했다. 골드를 앞선 PSG 탈론은 탑 1차 포탑을 먼저 파괴했다.
프나틱도 가만히 있지만은 않았다. 13분경 프나틱은 탑에 4명을 보내 다이브를 시도했고 단숨에 제이스와 신드라를 제압하며 1차 포탑을 밀어냈다. 프나틱은 탑 주도권을 바탕으로 챙긴 협곡의 전령을 바텀에 풀으면서 포탑 1개를 더 파괴했다.
기세를 다시 가져오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인 PSG 탈론은 매 교전마다 대승을 거뒀고 연달아 내셔 남작 버프까지 획득했다. PSG 탈론은 내셔 남작 버프를 두른 채 프나틱을 압박하며 1만 골드 차이를 냈고 결국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2021 롤드컵 마지막 경기를 승리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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