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글로벌 광산기업과 탄소중립 협력

송은아 입력 2021. 10. 18.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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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글로벌 최대 광산기업이자 포스코의 최대 원료 공급사인 BHP와 탄소중립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단계적 감축의 일환으로 석탄 사용량을 줄이는 기술 공동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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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사용 감축 기술 공동개발 협약
서울 강남구 포스코 센터 모습. 뉴시스
포스코는 글로벌 최대 광산기업이자 포스코의 최대 원료 공급사인 BHP와 탄소중립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단계적 감축의 일환으로 석탄 사용량을 줄이는 기술 공동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코크스를 연료로 사용하던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코크스와 수소를 함께 사용해 코크스 사용량을 줄이고, 또 수소와 함께 연료로 사용하기 적합한 강도의 코크스 개발과 함께 이끼나 해초 등 친환경 바이오매스 물질을 철강 연료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한다.

송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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