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케 듀오가 돌아왔다!' SON, 케인 도움에 힘입어 리그 4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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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오랜만에 해리 케인과의 호흡을 보여주며 리그 4호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반 17분 탕귀 은돔벨레, 21분 케인의 역전골에 힘입어 2-1로 앞서갔다.
손흥민은 케인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땅볼 크로스를 가볍게 밀어넣으며 토트넘에 3-1 리드를 안겼다.
오랜만의 손-케 듀오가 힘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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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손흥민이 오랜만에 해리 케인과의 호흡을 보여주며 리그 4호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18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서 뉴캐슬과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전이 끝난 현재 토트넘이 3-1로 앞서고 있다.
시작은 좋지 않았다. 전반 3분 만에 칼럼 윌슨에게 헤더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전반 17분 탕귀 은돔벨레, 21분 케인의 역전골에 힘입어 2-1로 앞서갔다. 이후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에 경기는 중단됐고 우여곡절 끝에 재개되며 남은 추가시간 7분을 소화했다.
어수선한 상황에서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케인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땅볼 크로스를 가볍게 밀어넣으며 토트넘에 3-1 리드를 안겼다. 오랜만의 손-케 듀오가 힘을 발휘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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