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돌아간 김민재, 전반 23분만에 경고 두장으로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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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경기를 마치고 터키 페네르바체로 복귀한 김민재가 경기에 나섰지만 전반 23분만에 경고 두 장을 받아 퇴장당했다.
김민재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시 트라브존과의 터키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23분만에 퇴장 당했다.
전반 3분만에 페네르바체가 골을 넣어 1-0으로 앞선 전반 14분 김민재는 첫번째 경고를 받았다.
김민재의 페네르바체 열번째 경기만에 나온 첫 퇴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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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축구대표팀 경기를 마치고 터키 페네르바체로 복귀한 김민재가 경기에 나섰지만 전반 23분만에 경고 두 장을 받아 퇴장당했다.
김민재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시 트라브존과의 터키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23분만에 퇴장 당했다.
전반 3분만에 페네르바체가 골을 넣어 1-0으로 앞선 전반 14분 김민재는 첫번째 경고를 받았다. 이후 전반 23분에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공격수와 몸싸움을 하며 어깨로 밀었지만 뒤에서 강하게 밀었다는 판정으로 또 다시 옐로카드를 받고 말았다.
결국 김민재는 두 번의 경고로 레드카드를 받고 경기장을 떠나야했다.
곧바로 페네르바체는 실점해 전반 36분까지 1-1로 맞서고 있다. 김민재의 페네르바체 열번째 경기만에 나온 첫 퇴장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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