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비 하드캐리' 한화생명, 드디어 기사회생..프나탁 탈락 [롤드컵]

고용준 입력 2021. 10. 18.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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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8강 진출의 기회를 만들었다.

분당 1킬이 넘는 초접전 끝에 거둔 귀한 1승이었다.

벼랑 끝에 몰렸던 한화생명이 PSG에 이어 프나틱까지 잡아내면서 8강 진출의 가능성을 만들었다.

한화생명은 17일 오후 1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 A홀에서 열린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6일차 C조 프나틱전서 48분간의 난전 끝에 1승을 추가하면서 최소 2위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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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제공.

[OSEN=고용준 기자] 결국 8강 진출의 기회를 만들었다. 분당 1킬이 넘는 초접전 끝에 거둔 귀한 1승이었다. 벼랑 끝에 몰렸던 한화생명이 PSG에 이어 프나틱까지 잡아내면서 8강 진출의 가능성을 만들었다. 

한화생명은 17일 오후 1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 A홀에서 열린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6일차 C조 프나틱전서 48분간의 난전 끝에 1승을 추가하면서 최소 2위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킬을 분당 1킬이 넘는 상황에서 48분간 펼쳐진 기나긴 혈투였다. 한화생명이 기사회생에 성공했다. 28분 한타를 잡아내면서 드디어 8강 진출의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했다. 

한화생명은 34분 한타에서 에이스를 띄우면서 승기를 잡았다. 드래곤과 바론 버프를 취한 한화생명은 억제기 두개를 공략하면서 굳히기에 들어갔다. 프나틱의 반격에 잠시 주춤했지만, 한화생명은 화염 드래곤을 추가로 가져가면서 다시 우위를 점했다. 

기나긴 긴장감이 정리된 것은 42분. 한화생명이 다시 내셔남작을 두들겼다. 프나틱이 달려들면서 일어난 한타에서 다시 한 번 에이스가 터져나왔다. 난전의 마침표를 찍은 대승을 거둔 한화생명은 상대 본진에 입성하면서 경기를 매조지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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