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붐x한해x이은형, '놀라운 한강뷰'로 勝 [종합]

[OSEN=전미용 기자] 덕팀이 1승을 추가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1승을 추가한 덕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군인 남편 의뢰인은 아내와 함께 아내 회사와 근접한 매물을 구한다고 이야기했다..이어 의뢰인은 "아파트, 빌라 모두 괜찮다. 최소 방 2개 이상, 전세 7억 미만, 매매는 9억원. 최대 10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덕팀에서는 이은형, 한해, 붐이 성동구 옥수동의 '놀라운 한강뷰'를 공개했다. 독특한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집안 내부 역시 상승 곡선으로 층고가 꽤 높았다. 

거실과 주방 모두 화이트와 블랙 톤으로 세련되고 깔끔했다. 복도를 거쳐 들어간 첫 번째 방은 붙박이장이 갖춰져있었고  남동향으로 햇살이 잘 스며들었고 조그맣게 한강이 보였다. 방 옆에 화장실이 구비돼 있었다. 

두 번째 방은 다소 아담한 크기였지만 이 방 역시 통창으로 되어 있었다. 화장실은 욕조가 갖춰져 있을 만큼 크기가 넓었다. 

세 번째 방은 발코니를 품고 있었고 발코니는 세탁기를 넣을 수 있을 정도로 넉넉했다. 이어 세 사람은 옥상으로 향했다. 붐은 "공용공간인데 탑층이 가장 많이 쓴다. 탑층이니까 가장 잘 쓸 거다"고 이야기했다. 

이 매물은 매매가 8억 9천9백만 원.

이후 세 사람은 방배동의 '특급서비스야 하우스'로 향했다. 발레파킹, 라운지, 피트니스룸, 골프장이 거주자를 위해 무료 공간으로 갖춰져있었다. 

거실은 바닥과 벽 모두 화이트톤으로 통일했고 친환경 에탄올을 사용한 에탄올 난로가 구비되어 있었다.첫 번째 방 역시 거실과 같은 톤의 화이트 대리석으로 되어 있었다. 

뿐만 아니라 동네 조망이 가능한 대형 통창이 있었다.  두 번째 방도 첫 번째 방과 비슷했다. 화장실은 화이트와 대비되는 블랙으로 깔끔하게 되어 있었다. 매매가 9억 원.

이에 세 사람은 옥수동 놀라운 한강뷰를 최종 선택했다.

복팀에서는 오종혁과 장동민이 사람은 용산구 한남동으로 향했다.  장동민은 "아내 분 직장이 바로 앞이다. 초초초 직주근접 매물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 집 이름은 1분 컷 백전무패 하우스다"라고 이야기했다. 클래식과 모던한 느낌의 거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동민은 "1999년에 준공된 집이다. 오종혁과 데뷔가 같다"고 설명했다.

거실 정면을 가림막으로 가려 빔 프로젝터로 설치했고 발코니는 라운드형으로 이국적 느낌이 물씬 풍겼다. 
화장실은 1999년 준공 당시 그래로임에도 관리가 잘 되어 있었다. 

주방은 레트로 풍으로 고풍스러워보였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인테리어. 첫 번째 방은 거실과 주방 사이 커튼으로 나뉘어져 있었고 두 번째 방은 엄청난 크기였고 발코니가 갖쳐져있었다.

이 매물은 매매가 10억 원. 두 사람은 이 매물을 최종 선택했지만 의뢰인은 덕팀의 '놀라운 한강뷰'를 선택하며 "방이 많고 옵션이 마음에 들었다"고 덧붙였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