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함경북도 길주군서 규모 2.4 지진.."자연지진 분석"

이재영 2021. 10. 18.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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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북북동쪽 36㎞ 지역에서 17일 오후 11시 13분께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18일 밝혔다.

기상청은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지진 진원의 깊이는 33㎞로 추정됐다.

길주군에서는 지난 11일에도 규모 2.5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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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11시 13분께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한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북북동쪽 36㎞ 지역. [기상청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북북동쪽 36㎞ 지역에서 17일 오후 11시 13분께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18일 밝혔다.

기상청은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지진 진원의 깊이는 33㎞로 추정됐다.

계기진도는 최대 1로 나타났다.

계기진도 1은 대부분 사람은 느낄 수 없지만,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이다.

길주군은 북한의 핵실험장이 있는 곳이다.

길주군에서는 지난 11일에도 규모 2.5 지진이 발생했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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