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붐도 알고 있지만.."영상으로 보면 점이야"

김민정 2021. 10. 1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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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과 이은형, 한해가 옥수동으로 매물을 찾아 나섰다.

붐은 이은형과 한해를 불러 "저기 한강뷰가 보인다"라고 가리켰다.

붐 역시 이은형과 한해애게 "영상으로 보면 점으로 보일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은형과 한해는 붐이 수도꼭지 근처로 손을 뻗자 물이 나오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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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과 이은형, 한해가 옥수동으로 매물을 찾아 나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0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한남동 직장까지 ‘직주근접’을 조건으로 한 의뢰인 부부가 등장했다.

세 사람이 찾아간 매물은 옥수동 더블역세권의 신축 건물이었다. 거실로 들어서던 세 사람은 위를 보고 감탄했다.

집은 3.7미터에 이르는 높은 층고를 자랑했다. 탑층이라 가능한 층고였다.

붐은 이은형과 한해를 불러 “저기 한강뷰가 보인다”라고 가리켰다. 멀리 작게 보이는 한강에 이은형과 한해도 웃었다.

복팀은 “저게 한강뷰냐”라며 야유하면서도 “실제로 보면 더 근접해있다”라고 인정했다. 붐 역시 이은형과 한해애게 “영상으로 보면 점으로 보일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양세형은 “자기도 아는 게 웃겨”라며 크게 웃었다.

이은형과 한해는 붐이 수도꼭지 근처로 손을 뻗자 물이 나오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붐은 “센서수전이다”라며 의기양양한 모습이 됐다.

이 집은 아내 직장에서 대중교통 15분 거리라는 장점이 컸다. 옥상에서 바라보는 뷰도 근사하다는 장점이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팀은 오종혁 인턴 코디로, 덕팀은 이은형과 한해다가 인턴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붐 등이 출연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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