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욱 "대장동부터 스타트"..과거 설명 현실화 정황

김태민 2021. 10. 18. 00: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장동 개발사업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남욱 변호사가 과거 대장동 주민들에게 설명한 사업 구상이 그대로 현실화됐다는 정황이 공개됐습니다.

애초 1공단 공원 조성사업과 결합개발 하기로 했던 대장동 사업이 분리 진행될 거란 주장이 들어맞은 건데요.

당시 남 변호사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남 욱 / 변호사 (지난 2014년 4월 30일)]

공원을 만들지 안 만들지는 알 수 없어요. 이 1공단 부지를 공원으로 만들지, 안 만들지는 가봐야 아는 거야.

이건 놔둔 상태에서 대장동 먼저 스타트를 할 거라고요. 결합개발이지만, 구역이 별개로 돼 있기 때문에.

더군다나 주택경기가 조금씩 좋아지잖아요. 내년, 이재명 시장이 (재선)된다는 전제에서 봤을 때는 내년 가을이면 분양이 가능해요 충분히….

YTN 김태민 (tmkim@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