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서 1천38명 확진..18일 1천 명대 후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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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1천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천명 대 후반, 많으면 1천100명대 초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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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1천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370명보다 332명 적고, 일주일 전 일요일인 지난 10일의 1천274명에 비해서도 236명 적습니다.
지역 별로 보면, 수도권은 802명으로 77.3% 비중을 차지했고, 비수도권은 236명으로 22.7% 입니다.
1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천명 대 후반, 많으면 1천100명대 초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대유행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일상 생활공간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종로구 동대문종합시장에서는 총 5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강남구의 한 실내체육시설에서는 지난 13일 이후 이용자 10명이 확진됐습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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