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천만다행' 토트넘, 코로나19 2명 확진 소식은 '거짓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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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선수단 내 2명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은 '거짓 양성' 다시 말해 위양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의료 기밀로 인해 이름을 밝힐 수 없지만 처음 발표됐던 확진자 2명은 거짓 양성 반응이었다"라고 전했다.
애초 토트넘은 확진자로 손흥민, 브리안 힐이 언급되며 전전긍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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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토트넘 홋스퍼가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선수단 내 2명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은 '거짓 양성' 다시 말해 위양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의료 기밀로 인해 이름을 밝힐 수 없지만 처음 발표됐던 확진자 2명은 거짓 양성 반응이었다"라고 전했다.
거짓 양성 즉, 위양성은 본래 음성이지만 검사 결과에 오류가 있어 양성으로 판정된 것이다. 토트넘에 따르면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재검사를 실시했고 확실하게 음성으로 나왔다.
애초 토트넘은 확진자로 손흥민, 브리안 힐이 언급되며 전전긍긍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도 우려를 표시하며 말을 아끼기도 했다. 순위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해리 케인이 리그에서 무득점으로 일관하는 현재 손흥민의 이탈은 큰 전력 누수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다행히 토트넘은 한숨 돌리게 됐다. 토트넘은 잠시 후 18일 오전 0시 30분 뉴캐슬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치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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