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공식 발표 "코로나 양성 결과는 잘못 돼"..손흥민 확진설 사실무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설이 돌았던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의 몸 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토트넘 구단은 1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채널을 통해 "일부 매체를 통해 보도됐던 A매치를 마치고 복귀한 선수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의 검사 결과가 잘못됐던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설이 돌았던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의 몸 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토트넘 구단은 1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채널을 통해 "일부 매체를 통해 보도됐던 A매치를 마치고 복귀한 선수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의 검사 결과가 잘못됐던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16일 "토트넘 선수 2명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데일리 홋스퍼'는 SNS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의 선수는 손흥민과 브라이언 힐"이라고 밝혀 논란이 됐다.
영국에서는 코로나19에 확진 될 경우 최소 10일 이상 격리를 해야 한다.
하지만 구단은 확진자 2명에 대한 실명을 공개하지 않으면서 이를 두고 다양한 추측이 나왔다.
결국 뉴캐슬전을 앞두고 토트넘 구단은 선수단 내 확진자가 있다는 보도가 틀렸다는 것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지난 48시간 이내에 선수단 내 건강에 대한 무수히 많은 보도가 쏟아졌다"며 "이 부분을 명확히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의료 기밀로 인해 선수 2명의 이름을 공개할 수 없지만, A매치 복귀 후 받았던 코로나19 양성 반응은 잘못됐던 것으로 나왔다"고 강조했다.
구단 발표에 따르면 일부 선수 중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이는 잘못된 진단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토트넘은 18일 오전 0시30분 뉴캐슬 원정을 치른다. 손흥민은 뉴캐슬전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코리아 www.news1.kr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
- '전원일기' 일용이 박은수 "80억 재산 탕진…기초수급자 생활"
- "X새끼 그만 퍼질러 낳아"…아이 셋 정유라, 악플러 고소 "면상 보러 간다"
- 20대女 "소간·닭껍질도 생으로, 3년간 날고기 먹고 병 나았다"
- 강남서 차에 깔린 日 여성…시민들 모여들어 '영차~영차' 번쩍 [영상]
- "폭행 모자라 아이 뺏긴 영상"…유명 셰프 전처, CCTV 공개
- 허니제이, 원피스 입고 만삭 D라인 자랑
- 현진영 "과거 공황장애·우울증에 정신병원"
- 추성훈, 벌써 사랑이 결혼 걱정하는 딸바보
- 윤성빈 "스켈레톤 경기 중 방귀…그날 1등"
- '이영돈♥' 황정음, 두 아들 품에 꼭 안고…온 가족 행복한 캠핑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