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검, 영상녹화 실시율 전국 최저 수준"
이이슬 2021. 10. 17. 23:16
[KBS 울산]검찰 수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영상녹화 조사 제도'가 울산에서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이 법무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울산지검의 영상녹화 실시율은 850여 건의 조사 중 20여 건으로 3%에 불과해 전국에서 3번째로 낮았고,최근 4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했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성큼 다가온 겨울…한라산엔 상고대·설악산엔 얼음
- MRI 찍던 환자, 빨려 들어온 산소통에 끼어 숨져
- 민간참여 도시개발에도 ‘분상제’…개발이익 환수 논의 검토
- ‘위드코로나’ 전환…한국 관광 재개되나
- 신세계百 이어 신라스테이서도 한밤에 ‘물벼락’
- 코로나 이후 초등학생 건강 ‘적신호’…시력 저하·비만 심해져
- 발길 ‘뚝’ 공항 면세점…코로나 이후 中에 추월 위기
- 日 기시다 총리 취임 후 첫 공물 봉납…“실망·유감”
- 커피, 이제 실험실에서 만든다…“2080년 커피 멸종할 수도”
- 레고 장난감에서 성별 구분 사라진다…캘리포니아는 ‘성 중립 진열대’ 의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