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실격' 김효진, 전화로 박병은 불러내며.."그렇게 입으니 학생같네"

이종환 기자 2021. 10. 17.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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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실격'에서 박병은이 김효진을 걱정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인간실격'에서는 경은(김효진 분)의 전화를 받고 나온 정수(박병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수는 나와달라는 경은의 전화에 외출 준비를 서둘렀다.

정수는 쇼핑 중인 경은을 보자마자 "어떻게 나왔어, 몸은 괜찮아?"라며 남편 상을 치렀던 경은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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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진=JTBC '인간실격' 방송화면 캡쳐
'인간실격'에서 박병은이 김효진을 걱정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인간실격'에서는 경은(김효진 분)의 전화를 받고 나온 정수(박병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수는 나와달라는 경은의 전화에 외출 준비를 서둘렀다. 정수는 쇼핑 중인 경은을 보자마자 "어떻게 나왔어, 몸은 괜찮아?"라며 남편 상을 치렀던 경은을 걱정했다.

경은은 단정한 셔츠를 입고 온 정수를 보며 "그렇게 입으니 학생같다"고 말했다. 정수는 "그러지 마. 그런다고 나한테 아무것도 안 나오니까"라며 거리를 뒀고, 경은은 "여기 주름 없어졌니?"라며 정수에게 다가가 자신의 목을 보여줬다.

정수는 "여기 뭐가 있었어?"라며 시선을 피했고, 경은은 "이제 보니 선수네. 빈말이라도 기분 좋다"며 웃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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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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